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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2장(24.07.25)

24.07.25 (목)

8절)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 오는구나 '
Listen! My beloved! Look! Here he comes, leaping across the mountains, bounding over the hills.
[ 사랑한다면 2 ]
아가서 영문판을 보면, 마치 가사 스크립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 있다.
8절의 구절이 랩으로 부르는 것을 상상해 보았다. 라임이 훌륭하다. 힙하다. 무언가 힘찬 느낌이 들었다.
13절에는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
향긋한 내음과 새로 시작되는 흥분감이 느껴진다.
육아를 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면, 표현이 짜증스럽게 변한다. 그리고, 예민해 지고, 더 지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되었다.
사랑하는 자녀와 아내를 위해서 사랑을 한 없이 주고 싶다. 하지만, 내 말과 표정과 행동에서는 사랑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다.
아가서처럼 사랑의 표현이 너무 다양했다. 내가 사랑하는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 그러나, 그 표현의 방식이 일관됨을 느껴진다. 사랑한다는데 그럴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감정적으로 풍성해지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진다.
예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새로운 방법과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자. 기도로, 말씀으로, 봉사로!
화요 기도회를 잠시 방학기간을 맞이했다. 힘에 벅차기도 했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가야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방법으로 기도회를 하자는 마음이 생겼다. 우리 가정에서도 기도자가 되어서 찬양을 함께 부르는 가정문화를 만드는 목표가 생겼다.
새로운 것은 항상 기대되고, 흥분된다. 삶이 두근두근 거린다!
감사
새로운 동기와 새로운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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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는 가장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