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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5장(24.10.28)

24.10.28 (월)

19절)
'자기 종들에게 “먼저 가거라. 내가 뒤따라가겠다”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남편에게 그 일을 말하지 않았다. '
[ 현명한 침묵 ]
아비게일은 현명한 여인이다.
어떤 점이 현명한 점 있었을까?
1.
하나님을 경외했다.
2.
도리를 알았다.
3.
침묵할 줄 알았다.
하나님을 경외하여서 다윗이 어떤 사람인 줄 알았다.
그에게 선을 악으로 갚았을 때, 자기 가정에게 내릴 하나님의 벌을 두려워 했다.
나그네를 대접 할 줄 알았다. 자신의 남편의 선을 넘는 이기심이 잘 못되었음을 알았다.
그녀는 남편의 잘못을 알았고, 많은 식량으로 다윗을 대접했다.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했고, 용서를 구했다.
그녀는 우선 순위를 알았다. 한 남편의 아내이고, 가정의 가장이 아니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남편으로 두었으면, 침묵하지 않았을 것이다. 침묵하지 않았으면 남편과 함께 몰살을 당했을 것이다.
침묵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했고, 도리를 알았고,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둘지를 알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삶에서 침묵할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최근 회사에 불평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났다. 일하지 않으면, 일이 없고, 일할려는 사람만 일이 더 늘어난다.
그리고, 상사의 친한 사람들 위주로 인센티브가 돌아간다. 개인의 노력과 성과가 지표가 아니다.
시스템을 만들었으나, 시스템이 아닌 자신들 마음대로 하는 것에 불만이 생겨갔다.
나도 그들 중 한명이었다. 그래서, 친한 사람들 끼리 모였을 때, 같이 상사의 험담이나 이야기에 동참했다.
이렇게 해야지. 왜 잘못된 길로 가지? 도대체 하는 일이 뭐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잘못된 것임을 깨닫는다. 침묵할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세상과 동조 되지 않고, 하나님의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크고 작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기점에서 주님이 현명한 선택과 올바른 행동으로 나를 다스려 주기를 원한다.
내 입술이 범죄하지 않도록 봉인해 주시기를 원한다.
현명한 침묵자가 되자. 험담과 비방에 함께 섞여 있지 말자.
기억하자. 아비게일의 침묵이 곧 생명길이었다.
기억하자. 다윗의 상사인 사울에게 다윗이 행한 선행을
감사
출장 중에 육아를 하지 못 하나 잘 감당 해주는 아내에게 무한 감사
액션
입 다물기
기도
하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