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3 (목)
13절) '그러나 사울이 그들에게 “오늘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출한 날이므로 아무도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됩니다” 하였다. '
[ 옳은 소리 ]
본문은 강력한 왕으로 올라서는 사울왕과 그를 지지하는 백성의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한가지 기시감이 드는 것은 그 모습이 폭력적이라는 것이다.
온화하고, 평화로운 모습이 아니라, 호전적이고 광란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런 중에도 사무엘은 옳은 소리를 하였다.
그도 이런 백성들의 폭력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기름 부은 왕이라는 사실에 모든 것을 감수하고, 순종하였다.
그럼에도 사무엘은 군중들에게 옳은 소리를 하였다. 자칫 그들에게 해를 당할수도 있지만, 백성들에게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20년도에 들어와서 더 활발해 진 것은 미투운동이다.
처음에는 여성의 피해에 대한 미투로 시작해서 학폭, 인성문제 등 다양하게 퍼져갔다.
그러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미투 운동은 변질 되었다.
악의를 가진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해서 유명인들에게 이미지를 안좋게 만든다.
그리고, 과거의 잘못들을 다시 끄집어 내서 논란 거리를 만들어서 서로 물어 뜯기 바쁘다.
미투운동이 사이버 마녀사냥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사이버 렉카라는 유투버들은 협박으로 돈을 갈취하는 사태도 나왔다.
사람들은 미쳐있다. 남을 깍아 내리고 물어 뜯으면서 희열을 느낀다.
더 큰 자극으로 자신의 인생을 위로 받고자 한다.
이 때 크리스천이 할 수 있는 것은 옳은 소리를 내는 것이다. 그들의 타겟이 되어서, 공격을 받을 수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소리를 내어야 한다.
군중 심리에 묻혀가지 말고, 자신의 옳은 소리로 판단하자.
미디어에 노출되어서 같이 욕하지 말고, 복음의 소리를 전달하자.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 회복됨에 감사
운동하기
하나가 큰 병 치레 없이 잘 넘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