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1 (목)
8절)
'그때 므비보셋이 왕 앞에 다시 절하며 말하였다. “이 종이 무엇인데 대왕께서 죽은 개와 같은 저에게 이런 친절을 베푸십니까?” '
[ 내가 누구이길래? ]
오늘 다윗의 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다. 다윗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긴밀하였다. 그 감동으로 사울을 죽이지 않았다. 사울이 죽었을 때, 비통해 하며 누구보다도 슬퍼했다.
패바한 왕의 자손들은 살아갈 터전을 잃어 버린다. 다른 세력에 의해서 그들의 자손들이 멸족당하는 일은 허다했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다. 사울의 자손을 위해서 힘을 써주었다. 곁에 두었고, 식사도 함께 했다.
우리와 예수님과의 관계가 이와 같다고 느껴진다.
우리는 죄인이다. 쫓겨난 신분이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누구도 돌봐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죄를 범한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이 통로가 되어서 우리를 다시금 천국문으로 불러주셨다.
므비보셋의 말처럼 죽은 개와 같이 산 송장이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친절을 베푸셨다. 같은 식탁에서 함께 떡을 떼주셨다.
그리고, 부활로 증거하셨고,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내가 누구이길래 이렇게 까지 하실까?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므비보셋도 사울의 자손이었다. 이스라엘의 자녀였다.
하나님은 자녀를 외면치 않으신다. 내 삶을 건져주신 분. 예수님꼐 감사하는 하루가 되자.
불안한 상황 속에서 참 평안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둘째의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믿음으로 평안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내 위로해주기
둘째 기형아 검사가 정상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