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사무엘하 7장(24.11.19)

24.11.17 (화)

5절) '“너는 가서 내 종 다윗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는 내 성전을 지을 자가 아니다. '
[ 한계를 인식하라 ]
다윗은 영웅이다. 그의 서사는 엄청났다. 고난 중에 목숨을 살렸고, 세력을 키워서 왕이 되었다.
고진감래의 대표적인 서사이다. 그런 다윗이 왕이 되었다. 누구보다 인정받고, 하나님이 신뢰하실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서 다윗의 한계를 분명히 하였다. 성전을 너가 지을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의 숙원사업은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짖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하지 못하게 막으신 것이다.
그렇다. 비록 왕이지만, 하면 안되는 것이 분명했다.
만약, 다윗이 욕심을 부려서 성전도 건축했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갈 수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한계는 있다. 그 한계를 깨닫지 못하고, 욕심을 부린다면 삶은 불행해질 것이다.
나도 30대 중반에 접어 들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것들도 많다. 성공의 욕심도 많았고, 실패했을 때 좌절도 많았다.
만약, 내 한계를 모르고, 계속 해서 욕심을 부렸다면, 삶은 힘들어 졌을 것이다. 내 주변사람들이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내 한계를 분명히 인지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극히 적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다만, 나에게 맡겨진 가정, 주변사람 나아가 선교지들을 잘 돌보고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돈을 많이 벌고, 자산을 많이 쌓고, 아파트를 구매하는 일보다는 맡겨진 가정, 주변사람, 선교지를 위해서 매일매일 힘쓰는 자가 되자.
감사
평안한 하루에 감사합니다.
액션
웃으면서 할말 다 하기
기도
하나 건강, 아내 건강, 둘째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