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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3장(24.11.27)

24.11.27 (수)

28절) 압살롬은 큰 잔치를 베풀고 그의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암논이 취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내가 신호를 하면 그를 죽여라! 너희는 두려워할 것 없다. 이 명령을 내리는 자가 내가 아니냐? 용기를 내어 대담하게 해치워라'
[ 죄는 죄를 낳고 ]
암논은 흔히 말하는 발암캐릭터이다. 이복동생인 다말을 사랑했고, 부적절한 방법으로 그녀를 취했다.
그러나, 사랑이 미움으로 한순간에 바뀌었다. 변덕도 이런 변덕이 없다.
악당도 이런 악당이 없다.
그러나, 암논이 시작한 죄는 또 다른 죄를 낳는다.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는 죄를 낳는다.
결국 암논을 죽이고, 압살롬은 도망자가 된다.
이 모든 것이 다윗의 범죄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죄가 죄를 낳고, 죄가 또 다른 죄를 낳는다. 마치 암세포처럼 계속해서 퍼져나간다.
우리 삶에서도 이런 죄를 쌓다 보면, 어느 새인가 죄의 덩어리가 되어있다. 더 문제는 죄가 죄임을 인식하지 못 한채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직장에서 다른 사람을 욕하고, 파를 나누는 것. 교회에서 화합이 아닌, 분란을 부치기는 것. 모두 죄이다.
나도 마음에 맞는 직장사람들끼리 불합리한 일에 대한 뒷담화를 종종하고는 한다.
그러면 그럴 수록 부정적인 에너지가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같이 욕한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복음을 전하기가 매우 어려워짐을 깨달았다.
죄 지었던 것을 회개한다. 이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나의 삶을 개척하는 것에 더 힘쏟겠다고 다짐한다.
오늘 감사를 선택하기라는 히즈윌의 찬양을 들었는데, 가사 참 와닿는다.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감사를 선택하는 삶을 살아내자.
감사
연말 평안한 하루 주심에 감사
액션
긍정적인 단어 자주 사용하기, 감사를 선택하기
기도
하나 건강, 둘째 건강, 산모 건강
하나 치아 치료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