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6 (화)
13절) 그러자 다윗이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습니다.' 하고 나단에게 자기 잘못을 고백하였다. 그래서 나단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왕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 자존심 vs 양심 ]
다윗은 자신의 욕심으로 우리아를 죽인 사건에 대해서 그렇게 까지 죄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까?
예언자 나단이 자신의 범죄함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그에게 내릴 형벌을 알려준다.
그러나, 다윗은 다행스럽게도?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죄를 고백하면서 회개한다. 바로 이때에 벌을 받지 않게 되었다.
우리도 주변에 자존심만 쎈 사람들이 많다. 자신에게 향한 조언 혹은 잔소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된다.
나조차도 그런 말을 들으면, 감정적이게 된다. 감정적이게 되면, 이성적이지 못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어려워 진다.
그럼에도 내가 잘못했다거나 옳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일침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쉽지 않다.
그 기준을 세우면, 쉽지 않지만,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양심을 바로세우면 된다. 자존심 보다는 내 행동이 양심에 옳은 가를 물어보면 된다.
그 양심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하나님의 양심을 지키자. 옳은 행동으로 삶을 다져가자. 나의 작은 행동이 다른 영혼에게 큰 영향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바쁜 시즌이 끝나감에 감사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하나 건강, 둘째 건강, 산모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