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1 (목)
1절)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께 새 노래를 부르며 성도들의 모임에서 그를 찬양하라.
[ 찬양하는 모임 ]
교회의 소모임은 재미가 넘친다. 바로, 신앙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예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이다.
세상에서 예수님의 이야기를 꺼내면 10에 9은 공격적인 질문이 돌아온다.
돈, 시간, 이성에 대한 질문이다.
십일조 드리나요?
주말에는 무조건 교회가야 되나요?
이성 만나는 곳 아닌가요?
단골 질문이다.
그러나, 교회의 공동체 모임은 다르다. 예수님의 이야기와 말씀을 주제로 각자의 자리에서 받은 은혜들을 공유한다.
말이 통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의 소모임이 소중하다.
그러나, 가끔 이런 모임에서 세상의 동아리, 동호회와 다를 것 없이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교회의 공동체가 구별되지 않으면, 그 소모임의 인원들은 결국 교회를 멀리하게 되는 결말을 맞이하는 것을 여럿 보았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교회의 공동체 안에서 세상과 구별하는 기준을 세워야 한다.
세상의 기준을 경계하고, 말씀만을 나누고, 중보기도할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세상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어루 만지며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모임이 되어야 한다.
내가 모인 모임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임, 예수님을 노래하는 모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항상 노력하자.
오랜만의 목장모임에 감사드립니다
복직 적응하기
복직해서도 어려운 일이 있으나 좋은일이 있으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