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0 (수)
13절) 너희 모든 것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의 이름은 그 무엇보다 위대하고 그의 영광은 하늘과 땅에서 가장 찬란하다.
[ 만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까지 ]
오늘의 본문은 시작부터 끝까지, 하늘과 땅과 바다와 만물이 여호와를 찬양하는 장면으로 가득 차 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뿐 아니라, 해와 달과 별, 비와 눈과 바람, 짐승과 새와 식물, 통치자와 백성까지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거대한 합창에 초대받는다.
이 시는 이미 찬양하는 사람들만을 향한 말씀이 아니라,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까지도 포함하는 초대처럼 느껴진다.
나와 내 가정, 내가 만나는 동료들, 이웃들, 나라와 민족까지 결국은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그날을 바라보게 한다.
그래서 오늘 나는,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움으로만 끝나지 않고, 언젠가 그들도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을 소망하며 기도해야겠다.
그날을 바라보며 지금 이 자리에서 먼저 찬양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작은 찬양의 씨앗을 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 선택 하나가 하나님을 드러내는 찬양이 되도록, 내 삶이 하나의 작은 예배가 되도록 구한다.
만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까지, 나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삶의 자리를 지키기로 결단하는 하루를 가지자
만민이 찬양하는 그날까지 지치지 않는 믿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복직 적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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