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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8편 (25.11.26)

25.11.26 (수)

7절) '내가 환난을 당할지라도 주는 나를 살려내실 것이며 분노한 내 원수들을 대적하여 주의 능력으로 나를 구하실 것입니다. '
[ 마음이 심란할 때 ]
복직을 앞두고, 마음이 많이 심란하다.
육아휴직 기간 때 세운 목표와 계획들이 있었다.
계획은 계획일 뿐이지만, 이룬 것도 있고,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루진 못한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이직이다.
이직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경제와 이직시장이 얼어붙었기에 쉽지만은 않다.
좌절과 낙담의 연속이었지만,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지키고자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복직을 앞둔 지금은 복직해서 다시금 적응을 잘 할지 마음이 심란하다.
이전의 업무들을 다시 받을까? 새로운 업무를 할 수 있을까?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등등 고민의 꼬리가 꼬리에 물리면서, 근심걱정이 늘어난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기도이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는 와중에 다윗은 감사의 기도를 잊지 않았다.
내일 죽을 지언정 오늘은 감사하리라라는 마인드였지 않았을까?
오늘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 온 세포마다 다 느꼇을 것이다.
마음이 심란할 때, 감사함이 해결책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나아감이 능사임을 깨닫는 말씀이다.
감사
경주 여행 1일차 잘 마무리 함에 감사합니다.
액션
복직 준비
기도
복직해서도 어려운 일이 있으나 좋은일이 있으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