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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1편 (25.11.17)

25.11.17 (월)

1절)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
[ 시간이 벌써 ]
다른 말씀을 돌고 돌아 시편 131편부터 150편까지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시편 130편을 이후 6개월 만이다.
새로운 시작과 이전 것의 마무리를 시편으로 하였고, 지금도 다시 되돌아 갈 때 시편으로 하게 된다.
시편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곳 싶은 말이 있음을 분명히 느낀다.
지난 6개월간 말씀으로 살았을까? 쉽지 않았다. 감정이 먼저 앞서있었고, 불안정했다.
스트레스 속에서 감사함을 잊어갔다.
그 과정에서 느낀것은 예수님 한 분 밖에 없구나이다.
몸이 지치고, 힘들면 예민해진다. 예민해 지면 내가 모르던 나의 부정적인 모습들이 튀어나온다.
한계치를 잘 알고, 조절할 줄 아는 방법을 배운 6개월 이었다.
그리고, 내 감정은 기도와 말씀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이제 사회로 돌아가는 이 시점에서 시편으로 마음과 몸이 정돈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말씀으로 무장되어서 세상의 어떤 유혹과 소리에도 굳건히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내 생에 가장 중요한 것을 볼 수 있기에 다른 세상의 어떤 것도 나를 흔들지 못하리라.
감사
6개월간의 육아휴직이 잘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복직 준비
기도
복직해서도 어려운 일이 있으나 좋은일이 있으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