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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2편 (25.03.25)

25.03.25 (화)

5절)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 '
5절)
'남에게 아낌없이 빌려 주며 자기 일을 정직하게 수행하는 자에게는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
[ 인생은 거북이 처럼 ]
오늘 본문의 5절에는 인생을 잘 사는 2가지 포인트가 담겨져 있다.
먼저는 꾸준히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해야 함이다.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다들 알 것이다. 천천히 하지만, 성실하게 결승선을 향해 기어간 거북이가 발빠른 토끼를 이긴 이야기이다.
나는 개발자이다. 29살에 늦깍이로 시작하였다. 전공자들, 재능이 있는 자들에 비해서 너무 배우는 것이 늦었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개발자로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기죽지 말고, 천천히 성장하자.
나에게 큰 무기는 성실함이다. 재능이 없기 때문에, 성실함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
꾸준히만 하면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경제적인 능력이다. 꾸준히만 하면 잘 될 것임을 믿는다.
두번째는 남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야 한다.
내가 개발자로 공부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배워서 남주자.
배워서 남주자라는 생각으로 동기를 부여하면, A to Z 까지 모든 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
또, 잘 가르쳐 주기 위해서는 지식을 내가 잘 소화하고 있어야 했다.
배워서 남주자 라는 생각이 나의 실력을 끌어 올려 주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마인드로 공부해 나갈 것이다.
좀 더 철저하게, 좀 더 꼼꼼하게 부족한 것들을 채우면서 성장해 나가자.
인생은 마라톤이다. 천천히 성실히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감사
여유로운 하루에 감사합니다.
액션
저녁에 아내 발 마사지 해주기 #2
기도
육아 휴직 6개월 사용에 막힘 없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