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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9편 (24.08.19)

24.08.19 (월)

34절)
'하늘아, 땅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와 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대한민국이 필요한 믿음 ]
오늘 본문에서는 시편 69편 저자의 처절함이 잘 보인다. 내가 주님께 기대고, 부르짖는 것을 오히려 더 핍박하고, 비웃음을 당했다.
하지만, 그럴 수록 저자는 더 주님께 소리지르고 부르짖는다.
내 환경과 상황이 더욱 안좋아지고, 불안한 심경이 더 심해질 수록 더 크게 더 멀리 손을 높히 들고, 주님께 매달린다.
그리고, 선포한다. 나의 주님은 시온을 구하셨고, 약속의 땅에서 자손이 번성하라는 언약을 더욱 견고히 떠올린다.
근래에 대한민국은 국가적인 위기를 맞이했다. 전쟁도 아니고, 가난해서도 아니다. 자손이 없어지고 있다. 이 땅에서 살아갈 자손들이 없어지고 있다.
이런 저출산의 문제를 분석하는 여러 자료들이 있지만, 한가지 신앙적인 관점에서 명확한 것은 있다.
믿음의 부재이다. 정확히는 사람들이 돈을 믿는다. 모든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
세상 살마들은 무교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돈을 믿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가 오히려 돈을 신격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이든 돈으로 환산한다.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다라는 말이 무색하다. 사랑의 가치를 돈으로 계산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2억원, 노후자금 10억 등등
살아가면서, 더 중요한 가치들이 훨씬 많지만, 그것조차도 돈으로 계산한다.
더 마음이 아픈 것은 이미 교회에도 세속적인 것들의 문화가 많이 적용되어 있다.
교회에서도 여러 행사를 위해서 많은 돈이 필요하고, 체면을 차리기 위한 종교적인 행위에서 그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세속주의 신앙을 경계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을 순수하게 믿는 믿음이다. 위기의 때, 주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더 크게 기도해야 한다.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해주세요. 큰 믿음과 큰 사랑을 위해 힘쓰는 자들 되게 해주세요.
주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해주세요.
감사
평안한 하루 주심에 감사합니다.
액션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하기
기도
디딤돌 교회에서 기도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