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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7편 (24.08.15)

24.08.15 (목)

5절) 하나님이시여, 민족들이 주를 찬양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 아! 아름다운 날들이여 ]
외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갔다.
정신은 또렷하신 할머니.
자녀와 손주들을 보며, 마지막 말씀을 모두 말해주신다.
어렷을 적 시골에서 함께 지냈던 할머니. 엄마의 어머니.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6남매를 잘 키워내셨던 할머니.
그 때가 그립고, 따뜻했던 지난날이 머리속에서 스치듯 지나간다.
아름답던 그때가 그립다. 어렸을 적, 함께 불놀이하고, 밥 먹고, 모여서 이야기 나누던 그때가 기억이 난다.
지극히 평범한 날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특별한 날이 되고 말았다.
아! 아름다운 날들이여. 시간이 지나면서 특별한 기억이 되는 것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더 성숙해지자.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하자.
감사
아프신 할머니. 정신만은 또렷하셔서 모두를 기억해 주고, 사랑의 말들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하기
기도
할머니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큰 외삼촌과 연락이 닿아서 만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