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7 (수)
7절)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고 주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실하심으로 그를 보호하소서.
[ 보살핌 ]
엄마를 기억에서 떠올릴 때, 가장 먼저 기억에 나는 것은 옆에서 보살펴주시는 모습이다. 아플 때 밤잠을 설쳐가면서, 물수건을 갈아주시고, 아픈 것이 얼른 낫기를 바라는 모습이다.
어제까지 코로나에 걸려서 병치레를 했다. 내가 아플 때, 옆에서 아내가 병간호를 해주었다.
아기도 돌보고, 남편도 돌보느라 아내가 고생을 참 많이 했다.
내가 아플 때면, 옆에서 돌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사실이 감사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중요한 것은 언제나 함께 하신다. 그리고, 보호하신다.
이 사실이 살아가면서, 고난을 받을 때 마음의 위안이 된다.
우리를 보살펴 주시는 아바 아버지가 계신다. 우리는 주눅들 필요가 없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아내자.
아파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병상에서 일어나서 가족들을 돌보기!
코로나를 저만 겪고, 잘 지나가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부터 우리 가족들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