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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25.12.31)

25.12.31 (수)

14절) 여호와께서는 시나이 광야에서 모세에게 `너는 레위 지파의 각 집안과 가족별로 출생한 지 1개월 이상 된 모든 남자들의 인구를 조사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 레위인의 역할 ]
민수기 1장과 2장에서 언급되는 구절이 있다. 레위인은 전장에 출전하지 않는 내용이었다. 레위인의 역할은 예배를 담당하는 역할이었다.
그리고, 3장에서 레위인의 인구조사가 실시되었다. 1개월 이상의 모든 남자를 조사하였다. 모두 2만2천명이었다.
이들의 역할은 일평생 오직 예배만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 시절 그때의 하나님은 레위인에게만 예배를 담당하게 하신것일까?
그리고, 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모든 이스라엘이 필요한 것을 공급하였다.
지금의 시대에서 보면, 비효율성의 극치였다. 개인이 해야될 것,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 지금 시대에서는 일평생 예배만을 담당하는 것은 인력낭비인 것처럼 보였다.
온전하 예배를 드리는 것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은 아닐까?
세상을 바쁘게 살다보면, 예배의 은혜와 감사를 잊어버린다. 세상 사람과 다를것없이 일주일을 살아낸다.
그리고 주일날 잠시잠깐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단지 종교행위에 지나지 않게 되버린다.
내 삶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세상의 것이 예배를 방해하는 것은 분명함을 느낀다.
26년에 목자를 시작한다. 맡은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무게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자꾸만 든다.
그 해결책은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일주일 한번 잠깐이 아니라 삶에서 항상 하나님과 대화를 하며,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
어렵지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주님과의 시간을 할애하는 26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
26년을 밝아옴에 감사합니다.
액션
새로운 한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
기도
감사한 마음으로 26년도를 출발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