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민수기 2장 (25.12.30)

25.12.30 (화)

34절)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각 지파별로 기를 앞세우고 진을 치기도 하고 행군하기도 하였다.'
[ 순종하는 마음 ]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전쟁 시 상관에 명령에 무조건적인 복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알 것이다.
목숨이 오가는 전장에서 개인주의로 움직이는 행동은 개인의 목숨 뿐만 아니라, 전체의 목숨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상사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군인에게는 자연스럽다. 비록, 그 명령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는 일일지라도
이스라엘 백성은 지휘관인 여호와의 명령을 잘 따르고, 순종했다. 그 대행자의 모세의 말에 일사 분란하게 움직였다.
의심은 없었고, 순종하는 마음이 앞섰다.
26년에는 목자와 교회의 사역을 몇가지 맡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지쳐가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내년에 나에게 붙여주신 영혼들을 위해서 어떻게 나를 다져가실지도 기대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하지만, 정답은 이미 알고 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에게 의지하는 것.
내 생각과 행동은 내려놓고, 주님의 이끄심 대로 따라가는 것.
가장 어렵지만, 인내하는 26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
25년 한해를 마무리함에 감사합니다.
액션
즐거운 25년을 지내기
기도
감사한 마음으로 26년도를 출발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