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9 (월)
10절) 하나님이 너희 레위인들에게 이런 귀한 일을 맡기셨는데 어째서 너희가 제사장 직분까지 맡으려고 하느냐?
[ 지나친 욕심은 큰 화를 부른다 ]
본문의 레위인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탐하였다. 그런 의도를 알아차린 모세가 큰 혼을 내었다.
하지만, 레위인에게 맡긴 역할은 에배자들이었다.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를 사모해야 하는 직분의 사람들이 행정과 권력을 잡기 위해 제사장의 자리를 탐내었다.
그들의 욕심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들의 욕심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의 길은 험난 했다. 백성들은 불평을 쏟아 놓고, 지파의 수장들은 서로의 이득을 챙기려고만 하였다.
그런 사람들을 이끄는 모세와 아론이 세삼 대단하고 느껴지면서 동시에 화도 날법한데 하나님께 대신해서 용서를 구하였다.
지도자의 면모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 이상으로 욕심을 부릴 때가 있다. 내가 가진 것 이상으로 가지려고 할 때 우리는 실수를 범한다.
그리고,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가 될 때,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버린다.
마음을 비우고, 내 현재 상태를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달리는 폭주기관을 멈추어야 할 때가 있다.
퇴근 후 햄버거를 사갔다. 햄버거가 먹고 싶었다. 이 욕심이 가정의 불화를 가져왔다.
퇴근 후 빨리 육아를 도와줄 생각은 하지 않고, 햄버거를 사왔다. 맛있는 저녁과 울고있는 둘째를 재우는 아내에게 참으로 미안했다.
욕심을 덜자
힘든 육아를 버텨준 아내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일은 집에 빨리 가기
감사한 마음으로 26년도를 출발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