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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1장(26.03.13)

26.03.13 (금)

13-14절)
““네가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주를 향해 손을 들 때 네 손에 있는 죄를 떨어 버리고 네 집에 악이 머물지 못하게 하라.”
[ 잔소리 ]
뚱뚱한 나를 위해 아버지나 어머니, 아내는 항상 살을 빼라는 잔소리를 한다.
나를 사랑하기에 나의 건강이 걱정 되기에 하는 소리임을 안다.
입장을 바꿔서 나의 자녀가 뚱뚱해지고, 게을러 진다면, 나도 할 수 있는 것이 잔소리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욥의 친구 소발은 욥의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게 느껴졌을 것이다.
그리고, 답답했을 것이다. 욥의 좌절과 낙담으로 힘들어 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용납이 안됐을 수도 있다.
그래서, 상황이 맞지 않지만, 분노가 섞인 잔소리를 하는 듯하게 말씀이 느껴졌다.
나에게 다이어트를 하라는 소리가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라는 것이다.
물론 내가 욥이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살 빼는 것이 맞자도고 생각한다.
하지만, 말로만 하는 잔소리에서 나아가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는 방식이 있지는 않았을까? 고민해 본다.
욥의 곁에서 함께 지내며 그를 돌보고, 위로해주는 방법도 있지 않았을까?
살을 빼기 위해 함께 운동을 나가자고 제안해 보는 방법도 있지 않았을까?
잔소리도 좋다. 하지만, 나에게 편한 방법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더 좋은 방법을 찾는 내가 되자.
상대방의 고민과 고통에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훗날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겠지만(이미 하고 있을 수도)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함께 하리라 다짐한다.
 감사
폭풍같은 한주도 지나감에 감사합니다.
액션
목장의 목원들의 아픈 환우를 위해 기도하기
기도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게 해주세요. 건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