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6 (수)
1절)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간음한 네 아내를 사랑하라.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에게 제물로 드리는 건포도 빵을 즐겨도 나 여호와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네 아내를 사랑하라.'
[ 용서하라. 다시 사랑하라 ]
이혼 숙려 캠프를 보면, 이혼 직전의 부부들의 현실 가정사 이야기가 나온다.
최장훈 mc는 대한민국에 내가 아는 세계 말고, 다른 나라가 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상식이 통하지 않고, 비상식적인 간음과 서로에 대한 미움과 폭력으로 가정이 일그러져 있기 때문이다.
출연한 많은 살마들은 스스로 지은 죄 때문에 가정이 불행해 진다. 그리고, 이해와 배려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기에 다툼과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극단적으로 가면, 불륜을 저지른 커플들이 있다.
배우자의 불륜을 목격하는 것은 사별다음으로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그만큼 한 가정이 무너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무조건 적으로 불륜을 저지른 사람만의 잘못일까? 아니다. 그렇게 까지 갈 수 밖에 없는 부부만의 사정들이 나온다.
그래서, 누구하나 잘하고 못하고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느껴지게 된다.
이혼숙려 캠프의 90%는 메세지는 용서하고, 서로를 다시 사랑하라라는 솔류션을 주게 된다.
(나머지 10% 정도는 이혼을 권장하기도 한다.)
말씀은 항상 말한다.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 배우자를 위해서 헌신하라. 예수님 사랑하듯 사랑하라. 존중하라.
5년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문득,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셨다. 보잘 것 없는 나조차도 사랑하셨다.
내가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 자신의 이기심과 아집을 내려놓자.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자.
아내를 사랑하자. 자녀를 사랑하자. 부모를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자. 동료를 사랑하자. 회사를 사랑하자.
100일의 기적을 맛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하자. 사랑한다고 말하기
사랑하는 마음 가득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