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5 (화)
23절)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사랑받지 못하는 자’ 라고 불리던 자에게 내가 사랑을 베풀고 내 백성이 아니라고 하던 자에게 ‘너는 내 백성이다’ 하고 말할 것이며 그들이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 불경한 자에서 사랑받는 자로 ]
본문은 불경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무서운 것은 한 여인의 죄가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전은 있다.
하나님은 벌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아니라, 사랑받지 못한 자를 사랑받게 하려고 보내주셨다.
구원 받지 못할 자들을 구하기 위해서 내려오셨다. 단순히 이스라엘이라는 선택된 백성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백성들,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다.
매일 같은 죄로 넘어지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기에.
우리는 불경한 자,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서
생명이 가득한 자, 다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사랑받는 자로 거듭났다.
거듭났다면, 거기서 끝이 아니다. 예수님의 삶을 따라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받은 만큼 남들에게도 사랑을 주는 것이 이 땅의 소명이다.
사랑받고, 사랑을 주자.
도서관 휴식에 감사
묵상 끝까지 동참하기
매번 넘어지는 죄를 회개하고, 다시 범하지 않게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