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4 (월)
11절)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가 되어 한 지도자를 세우고 포로 된 땅에서 나올 것이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이다.’
[ 공동체 의식 ]
본문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되고, 포로된 땅에서 탈출한다고 나와 있다.
주석을 찾아보니, 하나된다는 것은 분단된 이스라엘이 합쳐짐을 의미한다.
지도자는 메시아를 말하고, 이스라엘을 해방하고, 천년 왕국을 완성한다는 본문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그의 자녀와 그 백성들에게 구원을 주심을 언약하신다.
대한민국에서 사는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것은 공동체 의식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함께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보다는 경쟁상대로만 생각한다. 그리고, 저 사람보다 내가 나음을 끊임없이 증명하느라 인생을 낭비하며 살아간다고 느껴진다.
돈의 가치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않나 싶다.
개인주의를 넘어서 무한 경쟁 주의 사회라고 느껴진다.
그 문화가 교회에도 슬그머니 들어와 있다.
교회의 목적과 비전보다는 개인의 안위를 위해서 기도한다.
(그렇다. 이런 문제점을 나를 일컫는다.)
어느순간부터 나만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교회를 한 공동체라고 느끼지 못했던 듯 싶다.
본문을 통해서 나의 문제점을 깨닫는다.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자 마음 먹는다.
새로운 묵상 시작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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