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8 (화)
1절) `너는 이집트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나가게 하라고 말하라'
[ 거인의 어깨에 타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하기 위해서 큰 그림을 그리셨다. 그 방법은 한사람의 순종을 통해서 시작되었다. 모세에게 언약을 말씀하셨고, 그 언약으로 수십만명의 이스라엘 백성을 움직이셨다.
우리는 현재 출애굽이라는 결말을 알고, 본문을 읽지만, 그 때 당시 모세의 입장에서 본문을 상상해보았다.
당혹스러움의 연속이다. 그리고, 정신도 못 차릴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와 순종을 부여했다.
마치 30레벨 게임 캐릭터가 80레벨 던전에서 퀘스트를 깨라고 한듯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모세는 순종했다.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그대로 이행했다.
거인의 어깨에 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지만, 같은 공동체 혹은 조직 내에서 실력있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성장할 때 나도 같이 성장한다는 것이다.
모세는 한 민족을 이끌기에는 역량이 부족했다. 스스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안에서 순종했고, 보다 큰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민족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다.
지금 우리는 부족한 것이 많다. 내 능력 밖의 일이 다수이다. 내 한계도 느껴진다.
하지만,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듯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큰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새벽에 친구와 수영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회를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수영과 기도회 꾸준히 지키기!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