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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장(24.05.23)

24.05.23 (목)

10절) 그때 모세가 여호와께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못합니다.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이후에도 내가 그러하니 나는 말이 느리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 하자
[ 그만 겸손해야 할 때 ]
모세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기적을 보고도 자신을 의심하였다. 그 속뜻은 나는 하나님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여준 기적을 보고도 모세는 겸손한 말로 의심을 거절했다.
이 때의 겸손은 더이상 겸손이 아니다.
반항과 몰지각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겸손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겸손이 본이 되는 순간들이 많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상황들이 주어진다.
그 때에 겸손이라는 껍데기로 마음을 속이고, 해야할 것을 하지 않는 다면, 일을 회피하는 것이다.
나의 역할에 대해서 충실하지 못한 것이다.
직장에서는 겸손이 때로는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 더 적극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을 해야할 때에 겸손한 척 하지 않는 다면, 본이 되지 못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잘할 수 없는 것을 다 짊어진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악재이다.
그만 겸손해 하자. 내가 잘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감사
아침에 소지니가 육아를 다 해줘서 감사합니다.
액션
내일 아침은 내가 육아 다하기 ㅎㅎ
기도
오늘 하루 본이 되고, 겸손만이 아닌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직장동료를 도울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