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7 (수)
43절) 모세가 그 모든 것을 점검해 보니 그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만들었다. 그래서 모세는 그들에게 축복하였다.
[ 점검 하는 믿음 ]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곳이다. 그래서, 많은 영혼들을 사랑으로 품어줄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사랑에 젖어서 삶에 필요한 가르침을 놓칠 때가 있다.
나도 딸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가르침보다는 한없이 품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필요한 가르침은 점검하는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모세는 백성들이 가져온 것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그리고, 그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만약, 어떤 이유로든 봐주고, 괜찮다고 품어주었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분노를 더 앞당겼을 것이다.
본문처럼 우리의 태도와 행동을 점검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남에게는 한없이 야박하지만, 나에게는 관대한 태도가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 보아야 한다.
신앙에 열심을 다하지 못하고, 남을 정죄하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자만을 멈추어야 한다.
그리고, 회개해야 한다. 점검하고 돌아보고, 나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바라보자.
모든 문제는 나에게 달려있다.
나의 믿음을 점검하는 하루를 살아보자.
장마철 수요일 풋살을 매주 찰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정직한 행동과 말을 하기
나의 믿음을 점검하는 마음 주세요. 회개하고 돌아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