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5 (월)
28절) 아카시아나무로 그 운반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다.
[ 가치의 부재 ]
본문에는 순금으로 만든 제사 와 도구, 재물들을 소개한다.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기에 합당한 것들을 가장 귀한것으로 꾸몄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재물을 드린 것이다.
최근 이런 한국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돈이라는 통계자료가 있다.
단순히 돈이 좋아라는 수치로 끝나지는 않는다. 피부로 느껴지는 현상들이 있다.
돈이라는 수단으로 사람들을 평가한다. 직장에서는 어디 사는지 무엇을 타는 지 연봉이 얼마인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위치들이 정해진다.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연봉을 위해서 사람들은 무한 경쟁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고, 판단한다. 사랑, 온유, 평화, 이해, 배려와 같은 가치들을 돈으로 점수를 매긴다.
돈으로 환전하지 못하는 가치는 무가치한 것으로 판단해버린다.
본문에는 금이라는 단어가 21번 나온다. 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을 주님께 바쳤다.
재물 위에 하나님이 계신다. 재물은 단순한 도구이다. 도구가 우리 인생의 전부가 될 수 없다.
돈이 인생에 전부가 된다면, 조그마한 통안에 들어서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불행한가 얼마나 안타까운가?
우리의 인생에서는 재물보다 더 큰 가치들이 너무 많다. 그 가치들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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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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