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2 (금)
5절)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
[ 차고 넘치는 축복 ]
하나님의 성전을 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이에 필요한 것 이상을 받았다.
그들은 그 즉시 더이상의 재물을 그만두게 했다.
그들은 정직하게 필요한 만큼만을 사용했다.
백성들은 차고 넘치게 자기의 것을 드렸다.
출애굽기 35장에서는 고집스러운 백성들을 하나님이 벌하시려고 하는 것을 모세가 극구 말린다.
그런데, 36장에서의 백성들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것을 드린다. 그리고, 모세를 따른다.
하나님은 그런 백성의 마음을 보시는 듯해 보였다. 벌하고자 했던 것을 미루고, 축복을 주신다.
나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일까? 비전이 무엇일까?
20대 때는 이런 질문들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30대 때가 되고 가정을 이루니 목표가 달라졌다. 하지만, 비전은 그대로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선교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길을 어떻게 열어주실 지를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나에게 꼭 맞는 옷으로 꼭 맞게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내 삶 한 순간 한 순간을 주님이 맡겨주신 역할에 충성을 다해야 겠다.
지금은 아마 가정을 위한 길이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에 충실하고, 훗날을 위해서 실력과 사람들을 만들어 놓는 것.
23년의 키워드가 성장이었다면, 24년의 키워드는 꾸준함이다.
꾸준함이 바위를 부순다. 꾸준함이 세상을 바꾼다. 내 목표는 비전을 이루는 것이다. 내 비전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다. 지금 내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의 비전을 이루는 행동들을 시작하자.
말씀과 기도, 찬양 기본기를 게을리 하지 말자.
덥고, 습하고, 장마의 한 주를 잘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력 증진! 체력은 곧 국력! 운동하기
친구가 10월에 아이를 낳는데, 그 가정에도 복음이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차고 넘치는 축복을 우리 가정 그 가정에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