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8 (월)
14절)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뜻을 돌이키셔서 말씀하신 재앙을 자기 백성에게 내리지 않으셨다.”
[ 감사함과 영광을 주님께 ]
본문에는 우상숭배에 대한 분노에 찬 하나님이 묘사된다.
금쪽이가 생각난다.
많은 금쪽이 중에서 이런 유형이 오버랩 된다.
부모님의 사랑과 가정환경과는 별개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는 다른 사람은 신경쓰지 않고, 감정에 충실한다.
일단은 내가 급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약한 엄마를 때리고, 밀친다. 이를 본 아버지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서 심한 욕설과 고성을 지른다.
모세는 금쪽이 같은 백성을 말린다. 그리고, 아버지의 분노를 제발 피하게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금쪽이는 정신 못차리고, 계속해서 잘못을 저지른다.
주일 설교, 담임목사님께서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서 설교를 하셨다.
누가복음에서 10명의 나병환자를 치유하신 기적에 대한 본문으로 설교하셨다.
요약하자면, 10명 중 9명은 하나님보다 내가 더 중요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는 나 자신을 더 중요시 했다.
1명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겸손한 마음을 지닌 자로 예수님께 돌아왔다.
그리고, 예수님은 1명이라도 더 구원 받기 위해서 병을 치유하시는 기적을 행하셨다. 그리고 그 1명의 믿음을 보셨다.
인간적인 나의 생각으로는 9명 때문에 괘씸해서 기적을 행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1명을 위해서 주님은 하셨다.
구약과 신약이 비슷하지만, 다른점이 보였다. 하나님은 1명이라도 덜 벌하기 위해서 벌을 미루었다면, 예수님은 1명이라도 더 구원을 받기 위해서 애쓰셨다.
지금은 이런 금쪽이가 바로 우리이다. 자신의 잘못을 생각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를 깨트릴 수 있는 방법은 오은영 선생님과 같은 전문가의 솔루션이 필요하다.
신앙의 솔루션, 감사와 영광을 제일 먼저 하나님, 예수님께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내 삶의 영역에서 항상 주님을 기억해야 가능한 일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감사한 일들을 모두 예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자만심을 내려놓자. 내가 죄인이고, 은혜가 필요한 것은 내 영혼이다.
기억하며, 겸손한 마음을 가지자.
비가 많이 오는 등원시간에 겁이 났지만, 하나가 엄청나게 잘해줘서 편하게 등원했습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를 위해서 기도하기!
청년부 수련회에서 1명의 영혼이 구원의 확신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