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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장(24.05.21)

24.05.21 (화)

25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 요게벳의 노래 ]
자녀를 낳고 키우다 보니, 아버지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에 대해서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요게벳의 노래는 모세를 낳고,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갈대상자에 아이를 담아서 강을 따라서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이 잘 담겨져 있는 노래이다.
내 현실의 상황과 부득이한 외부의 핍박으로 자녀를 놓아야 할 때에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리고, 하나님께 자녀를 맡긴다고 말한다. 원 부모이신 하나님께서 자녀를 책임지실 것이라고 고백한다.
최근 하나가 짜증을 많이 낸다. 그리고, 자아도 강해져서 욕심이 생기는 것이 있으면, 엄청 울고 떼를 쓴다.
그럴 때마다, 안쓰럽다. 함께하는 시간도 많이 못 보내는 상황에서 해달라는 것을 다해주고 싶어진다.
그러나, 참된 부모라면 안되는 것을 잘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제 처음으로 하나를 혼내켰다. 휴대폰 영상을 계속해서 보여달라고 떼를 쓰는 상황에서 맴매를 들었다. 때리지는 못햇지만, 회초리로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처음에는 불안하고, 마음이 아팠지만, 하나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이든 주고 싶지만, 그것은 내 인간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다면, 말씀으로 복음으로 가르침을 주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먹을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하나가 되기를 소망하고,
자녀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기를 기도한다.
감사
힘찬 하루 행복한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일찍 자고, 새벽에 수영가기
기도
하나가 믿음으로 양육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