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9 (금)
18절)
'나는 하나님이 주신 짧은 일생을 사는 동안 먹고 마시며 자기 일에 만족을 느끼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며 이것이 인간의 운명임을 알았다. '
[ 돈보다는 사명으로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
대한 민국은 수치화를 좋아한다. 돈에 가치를 두고, 모든 행위, 물질들을 수치화한다.
한 개인이 연봉으로 수치화 되고, 자녀도 돈으로 계산이 된다.
행복도 돈으로 계산이 된다. 즉,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있다.
그러나, 이런 삶이 행복할까? 출산율이 행복하지 않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분에 넘치는 재산은 걱정거리가 된다. 소비도 늘고, 수입이 끊기면, 내 삶은 무너지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할까?
사명에 기준이 되어야 한다.
사명이 없이 산다는 것은 이정표 없이 떠도는 배와 같은 말이다.
세상적인 목표를 세우라는 말이 아니다. 주님이 이 땅에 나를 불러준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내 직업이 사명이 될 수 있다. 내가 교회에서 맡은 직분이 사명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주님이 말하신 이땅에 지상 명령이다.
즉, 전도이다. 선교이다.
전도와 선교에 사명을 가져라. 이런 삶이 진정한 행복이다.
P.S. 비록 지금은 사명 다하는 삶을 살지 못하더라도, 자식을 키우고, 훗날 동참하리라 기도한다.
우리 가정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분유 타고, 기저귀 갈아주기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