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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1장 (25.07.07)

25.07.07 (월)

20절) 이놈은 고집 세고 막돼먹어 우리에게 순종하지 않는 방탕한 술주정꾼입니다. 하고 말하도록 하십시오.
[ 부모에게 순종하기 ]
본문은 이스라엘 십계명을 말해주고 있다. 이스라엘의 법이며, 질서이며, 근본인 말씀이다.
그 중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꽤 흥미롭다.
막돼먹은 아들이 있다. 어떻게 막돼먹게 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막돼먹은 아들이다.
그 아들은 가만히 보면, 어린아이가 아니다. 다 큰 성인이다. 방탕한 술주정꾼이라고 지지칭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 큰 아들이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와 비교 볼 때 꽤 충격적이다.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란 꽤 어려운 것을 느낀다.
다 큰 성인이 된 지금.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은 잔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쉽게 짜증을 내고, 순종보다는 잔소리로 치부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행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들이 술주정꾼과 다를 게 무엇일까?
우리는 가끔 나이 든 부모님을 무시하는 실수를 범하고는 한다.
익숙하지 않은 스마트폰을 알려주면서, 혹은 젊은 사람들은 쉽게 하는 무언가를 계속해서 알려줄 때면 짜증 섞인 소리로 대응을 하곤 한다.
이것은 불순종을 하는 것이다. 자녀를 키워보니 어렸을 적 나를 어떻게 키웠을 지 알게 된다.
말씀으로도 삶을 통해서도 부모님의 말씀에 정말 순종하고, 사랑을 해야 함을 깨닫는다.
오늘 하루 부모님 말씀에 네 하고 순종하고, 사랑한다고 말해보자.
감사
사랑합니다. 부모님
액션
부모님 말씀에 네 하고 대답하기.
기도
하진이가 콧물 기침을 하는데, 열나지 않고, 빠른 시일에 낫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