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5 (수)
18절)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들을 홍해의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 군 대열로 지어 나왔다.
[ 가장 빠른 길 ]
주일 설교 때 출애굽기에서 홍해바다 광야로 보내신 사건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누가봐도 해안가를 따라가면 못해도 1년 몇개월이면 약속의 땅을 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알수 없게도 광야로 그리고 50년의 세월을 광야에서 보내게 해주신다.
그 이유는 첫째는 그 해안가 길이 좋고 빠른 길 처럼 보이지만, 적군의 기습이 많은 길이었다. 즉,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신 것 이었다.
두번째는 온전히 주님만 의지하기를 원하셨다.
요령으로 혹은 내 힘으로 일을 처리해 버렸다면, 내 의가 들어가게 된다. 도저히 못 할 일들을 하나님이 해주신 것이 아니라, 내힘으로 해결해버렸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서 내가 잘해서 여기까지 왔는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여기까지 왔다.
하루하루 매순간 하나님이 인도해주셨다. 내 힘으로 했다면, 가정은 꿈도 못 꾸었다. 가정을 이룰 수 없다면, 사랑스러운 하나를 만날 수 없었다.
시간은 부족하고, 해야할 것들은 많다. 세상 사람들은 많은 것을 이룬 후에 가정과 자녀를 가지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이 제일 큰 목표이고, 그 가정을 지키며 세상을 바라본다.
이 길이 가장 빠른 길, 가장 좋은 길이라 믿는다. 삶의 이유가 되고, 목적이 된다.
모두 결혼하라. 하나님의 세계가 넓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지경이 넓어질 것이다.
가장 빠른 길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길을 따라 가는 것이다. 내 생각과는 다를지라도 그 길이 가장 빠른 길임이 확실하다.
감사휴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공부하기!
기도바쁜 나날이지만,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 둘 수 있는 여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