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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4장(24.06.26)

24.06.26 (수)

16절)
'주님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엿새 동안 구름이 산을 뒤덮었다. 이렛날 주님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 를 부르셨다. '
[ 은혜의 기념비를 세워라! ]
12절에서 16절 본문을 보면, 신비한 느낌이 든다.
구름이 산을 덮고, 무려 엿새 동안! 주님의 부르심으로 모세는 40일 간 그곳에 머무른다.
주님의 영광잉 머무는 곳이라니! 참으로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다.
그런데, 나에게도 그런 주님의 영광이 임해서 성령님과 함께 했던 시절이 있었다.
때는 4학년, 17년도 대학부 시절이다. 내가 이전에 했던 나쁜 습관들이 깨지고, 주님의 것으로 가득 차올랐을 때 이다.
내 아집과 생활방식이 바뀌고, 부모님께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었던 계기가 된 순간들이었다.
그 은혜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은혜의 기념비 덕분에 열심히 또 하루를 살고 있다.
평소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있다. 나는 몸무게와 성령충만은 반비례한다. 세상에 친해질 수록 게을러지고, 왕성한 식욕 덕분에 살이 찌기 시작한다.
최고 몸무게인 100kg을 찍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예배에는 항상 졸기 바쁘다.
영적으로 허기상태에 있다. 이것을 알면서도, 고치기가 쉽지 않다.
그때의 그 순간들을 기념비로 기억하면서, 추억에 잠는 것이 아니라, 동기부여가 되어서 다시 한번 내 삶의 은혜의 기념비를 또 세우는 순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것은 단숨에 되지 않는다. 천천히 하루하루 영적인 갈구함을 채워 가야 한다.
내 건강을 회복시키며, 영적인 배고품을 채워가야 겠다. 시간을 세상에 허비하지 말자. 신앙과 건강에 좀 더 투자하자!
감사
개운한 아침, 평안한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가 열이 나 걱정이 많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액션
하나 관찰하기, 하나랑 더 놀아주기
기도
하나가 아프지 않고, 수족구 질병이 유행합니다. 바쁜 가운데 하나의 건강을 잘 보살필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