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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6장(24.05.27)

24.05.27 (월)

11절) `너는 이집트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나가게 하라고 말하라'
[ 불가능한 일 ]
구약성경을 보다 보면,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시키신다. 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고, 믿음을 시험하신다.
즉, 하나님 입장에서는 그것은 충분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도저히 실현 가능한 것이 없다.
순종은 내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볼 것인가, 하나님의 시선으로 볼 것인가의 차이로 시작되는 듯 보인다.
모세도 어떻게 파라오를 설득하냐고, 미쳤냐고 외친다. 거절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시작이라고 알려주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노예를 벗어나 출애굽할 수 있는 시작이다.
작은 모세의 순종이 태풍을 불러오는 나비의 날개짓이었다.
우리 삶에서도 이런 순간이 많이 있다.
이전에 비전선교단에서 FS 훈련을 받고 난 후, 단기 선교를 다녀오는 순서가 있었다.
그 때 당시 학생이었던 관계로 240만원 정도의 돈을 모으기가 어려웠다.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도 어렵다고 생각했고, 단기 선교로 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그 때 믿음으로 절실하게 기도했다면, 이루어졌을까? 라는 마음이 항상 자리에 있다.
앞으로의 내 삶에서도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하신다면, 불가능은 없다.
내 생각에 사로잡혀서 큰 미래를 놓치지 말자! 인도해주신 길에 한걸음 한걸음 순종하며 따라가자.
감사
아침에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칭찬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액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건강챙기기!
기도
저에게 30대에 가정을 이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주님께 순종하니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자녀의 열매를 맺게 해주셨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항상 기도하며, 전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