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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장(24.06.19)

24.06.19 (수)

21절)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나를 보려고 경계선을 뚫고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하여라. 그러다가는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이다.
[ 누가 돌을 던지리오! ]
나도 참 부족한 사람이다. 교회를 다니다가 더 이상 다니지 않는 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처음 드는 생각이 어떻게 그래? 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정죄하려는 마음이 올라온다. 한번도 밖으로 말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내 속에는 그런 안 좋은 생각들이 있다.
본문에는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의 성결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제사를 성결한 자만이 드릴 수 있었다.
나눈 죄인이다. 이런 죄인이 누구한테 왈가 왈부 할 수 있겠는가?
내가 해야 되는 것은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오늘도 직장에서 작은 억울함이 있었다.
내가 당한거는 아니지만, 같은 팀원이 다른 사람의 짜증으로 부터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오늘 일이 있었던 것이 우리의 일에 참견을 하면서,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일을 하라고 짜증을 부렸다.
그런데, 그 말투와 어투에서 상당한 으스댐이 있었다. 자기는 잘 알고, 최고라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를 한다.
욕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그 사람의 가스라이팅 하는 유형의 사람임을 직감했다. 내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도 사랑하는 마음을 품자. 내가 그를 비판할 권리는 없다. 욕하는 것도 자제하자. 본이 안되고, 나에게 화살로 되돌아 온다. 그들은 하나님이 벌하실 것이다.
감사
잘 안 풀리는 일에 실마리가 보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분노에 찬 신입에게 커피한잔 사주기
기도
사랑하는 마음 가득 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