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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3장(24.06.25)

24.06.25 (화)

2절)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되며,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
[ 구별된다는 것은 ]
과일을 선별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다.
무게에 따라서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골라내고, 사람 손으로 상한것 싱싱한 것을 골라내서 보기 좋은 것들만을 담는다.
그리고, 그것을 프리미엄이라고 포장하여서 맛있는 상품으로 시장에 내놓는다.
기도회를 통해서 내 삶에서 직장에서 구별된 삶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구별된 삶은 때로는 큰 흐름에 반기를 들수도 있다.
다수가 잘못되었다고 하면, 안된다고 말할 때도 있다. 그럴 때에 우리는 미움을 받는다. 저사람은 무엇인데, 이기적이냐고라고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지조를 지키며 좋은 본이 될 수도 있다. 저 사람은 다른 사람과는 다른 무언가 있어. 주변에 있으면 선한 영향력을 받는다고 생각이 들고, 칭찬을 받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구별되었다는 것이다. 많은 과일 중에서 소수만을 골라내듯 다른 많은 과일들과는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이 주신 정의를 지키는 삶이 구별된 삶이라고 생각한다.
다수가 잘못되었다면,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원수가 곤경에 처했더라도, 감정을 죽이고, 손을 내밀수 있어야 한다.
일과 영성이라는 팀캘러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최근 직장에서 무리를 만들어서 마냥 회사욕, 다른사람의 욕을 하면서 작은 무리에서 작은 만족감을 얻었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만 편해질 뿐, 본이 되지도 못하고, 화합도 이루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미움의 마음이 내 행동에도 영향을 끼쳐서 결국 나로 인해서 조직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과 영성의 조합과 어떻게 행해야 하는 지 중요한 것들을 잘 구별함이 필요하다 느낀다.
부족한 것이 많고, 항상 성장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구별된다는 것은 미움 받을 용기와 원수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는 굳건함을 갖추는 것이다.
감사
기도회를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기도회 꼭 지키기! 기쁜 마음으로 가기!
기도
구별된 삶을 살고, 우리 가정을 위해서 기쁨을 넘치게 하는 가장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