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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1장 (25.11.10)

25.11.10 (월)

16절) '그때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베냐민 지파의 여자들이 다 죽었으니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살아 남은 자들에게 아내를 구해 줄 수 있겠는가? '
[ 이기심의 피해를 보는 약한 자들 ]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다. 욕심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약한자들이다.
최근에 사랑의 상자라는 영상을 보았다.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30년이 된 탁아소이다.
사랑의 상자는 키우기 어려운 형편의 부모가 갓난 아이를 놓고 갈 수 있는 상자를 말한다.
즉, 태어난 애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가급적 아이 생명이라도 살리자는 마음으로 따듯한 인큐베이터에 놓고 가기를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었다.
하지만, 언론에서 마치 이 사랑의 박스를 아이를 버리고 가게 만드는 보기 싫은 것으로 포장되어 이야기 했다. 그 결과, 아이를 버리지 말자는 취지로 년에 5명 밖에 받지를 못하는 꼴이 되었다.
하지만, 아이를 버리지 않는 횟수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못했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 좋고 약한 상대방을 막는 정책의 전형적인 예시라고 생각이 든다.
어른들의 이기심과 무지함이 아이의 생명을 잃게 만드는 결과로 돌아오는 경우라고 생각이 된다.
이처럼 이기심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기심으로 피해를 줄 때도 있다. 가족과 같은 소중한 상대로 말이다.
이런 이기심을 가장이 부린다면, 그 슬하의 자식과 아내는 불행해지고 만다.
나에게도 이런 이기심으로 가족에게 불행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닌지 회개하고, 돌아본다.
이기심을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하다.
욕심에 대항할 수 있는 말씀의 기준이 필요하다.
소견의 옳은 대로 행동하는 이스라엘의 백성과 같이 되지 말자.
감사
면접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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