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05 (수)
31절)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는 동안 미가가 만든 우상들은 줄곧 단 지파 가운데 있었다.
[ 쓸데 없는 것들에 집착하는 시대 ]
오늘 본문은 폭력과 억압, 피의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
즉, 왕이 없는 시대에 자신들의 옳은 대로 행동한 결과이다.
인간의 악하다. 악한 생각의 옳은 방향을 폭력과 살육이다.
하지만, 그 목적 또한 쓸데 없다.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로 싸우고 피흘린 것이 아니라, 무지에서 나오는 우상숭배를 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역사는 반복된다.
옛날 종교전쟁 부터 현시대의 종교전쟁까지 오늘 본문과 같은 상황은 똑같이 반복된다.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봐도 똑같다.
10대 시절에는 좋은 대학이 목표가 되었다.
20대에는 좋은 직장이 목표가 되었다.
30대에는 좋은 집 좋은 차가 목표가 된다.
40대는 자녀의 우수한 성적이 목표가 된다.
50대는 자산이 목표가 된다.
60대는 상속이 목표가 된다.
이스라엘의 쓸데없는 우상에 피흘리는 상황이 대한민국의 상황과 똑같이 느껴진다.
나도 그 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크게는 정치가들 기업가들 노동조합들 각 공동체의 대표자들은 이익과 자신의 앞가림만 하기에 급급할 뿐 본질 적인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이런 시대적 상황들이 사사기 때와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이럴 때에 우리는 세상의 기준,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이다. 새기고 또 새기자. 위기의 순간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순간이 오리라 믿는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찔리고,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식에 집착하지 않기
우리 가정이 신앙의 텃밭이 되는 가정으로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