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사사기 17장 (25.11.04)

25.11.04 (화)

6절) '이 당시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마다 자기 생각에 좋을 대로 하였다. '
[ 좋아 보이는 것이 안 좋은 거 였던 경우 ]
미가의 우상숭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본문의 내용에서 이해되지 않는 절이 있다.
2절에 보면, 미가는 어머니의 은화 1100개를 훔쳤다. 그리고, 도둑을 저주하는 소리를 듣고, 내가 가져간 것이라고 말을한다.
그리고 다시 돌려주는 논리적으로 이상한 내용이다.
자기의 아들 미가가 가져간 줄 알고 미가의 어머니는 그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해 준다. 기이하다
그런데, 6절에 이스라엘은 왕이 없기에 자기 생각에 좋을 대로 하였가라는 구절이 나온다.
질서가 없는 카오스의 시대였다.
정신 없는 시절에서 사람들의 행동패턴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무질서한 모습이 너무 어지럽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미가의 어머니는 은화 200개를 녹여서 우상을 만든다. 생각에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 했기에 실천하였다.
하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최악의 시대가 열린다.
즉, 좋은 것인 줄 알았지만, 최악의 경우였던 것이 있다.
순종하는 일인줄 알았지만, 나의 욕심이 첨가되어 있던 일인 것이다. 하지만, 미가의 시대에는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무너져 버린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도 기준이 흐릿해 지는 시기가 찾아온다. 삶이 너무 바쁘다면, 예배의 자리에 너무 오래 떠나 있었다면
이런 시간이 지속된다면, 자기의 옳은 소견대로 행동한 이 시대의 사람과 같이 될 것이다. 좋을 대로 한다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무질서함에 나를 던지는 것이다. 걱정과 혼돈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비추어 봤을 때 지금은 너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경제적인 상황은 나쁘지만, 주식 코스피 지수는 무섭게 올라가고 있다.
집 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정책을 펼쳤지만, 당사자들은 이미 다 돈을 확보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 연출된다.
결국 집값만 폭등하고 있는 상황이 반복된다.
어느 때보다 잘 살고 있지만, 어느 때보다 살기 힘든 사회가 되가고 있다.
아이러니한 사회에서 정신차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가정의 가장이 되자.
세상의 것이 좋아보여도 좋은 것이 아님을 각인하자.
감사
공부할 수 있는 시간. 집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시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액션
11월 12월달 중에 땅콩빵 전도 도전하기
기도
우리 가정이 신앙의 텃밭이 되는 가정으로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