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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3장 (25.10.29)

25.10.29 (수)

14절) 그녀는 포도나무에서 나는 것을 일체 먹어서는 안 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며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
[ 자식을 위한 마음 ]
천사가 나타나 천금같은 아들을 주었다. 하지만, 큰 조건이 있었다.
포도나무에서 나는 어떤 것도 먹으면 안되었다. 독주도 안되었다. 불경한 것을 먹으면 안되었다.
이것을 평생 지켜 행해야 했다.
24절에 “ 그녀는 아들을 낳아 이름을 삼손이라고 지었다. 그가 자라자 여호와께서 그를 축복하셨다.” 삼손은 장성했고,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 뒤에 부모의 사랑과 희생이 보인다.
아이는 그냥 자라지 않는다. 부모의 사랑과 희생을 먹고 자란다.
청년 시절에는 철부지 없더라도 자녀가 생기게 되면,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하는 데 책임을 다한다.
자식을 위해서 과거의 잘못된 습관을 내려놓기도 한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천사의 명령을 철두철미 지켰다. 그리고, 그가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릇으로 훌륭하게 키웠을 것이다.
나에게도 두명의 자녀가 있다.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하다.
한편으로는 걱정이 있다. 자녀들에게 신앙을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아버지가 되어야 하는데 라며 걱정을 한다.
또,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자식을 위한 마음이 커감이 느껴진다.
이런 마음이 커감에 따라서 신앙적 성숙도가 커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의 자녀들에게 세상의 것들보다 신앙의 풍성함을 먼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렇기에 가정에 예배하는 문화, 찬양하는 문화, 기도하는 습관의 필요성을 느낀다.
나부터 다시 거듭나자. 가장으로서 신앙의 중심을 바로 세우자.
감사
가정에 화평함을 주심에 감사
액션
가정에 충실하기.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하기
기도
우리 가정이 신앙의 텃밭이 되는 가정으로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