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3 (목)
57절) 또 세겜 사람들도 그들의 악에 대한 댓가를 받게 하셨는데 기드온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대로 이루어졌다
[ 죄를 짖고 사는 사람들의 불안감 ]
오늘은 아비멜렉과 세겜사람들의 횡포와 최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배신으로 세운자 배신으로 다시 망한다. 피로 왕이된자. 피로 되갚음을 받는다.
그 가운데, 아비멜렉의 심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욕심으로 가족과 친지들을 학살하였다. 권력과 탐욕에 눈이 멀어서, 단지 왕이 된다는 사실에 기뻐했을 것이다.
하지만, 왕이 된지 3년. 세겜의 사람들이 이상하다. 자신을 배신했다. 배신했던 과거의 내가 떠오르며, 나도 죽지 않을까 불안감이 엄습한다.
요담의 저주에 대한 소식을 듣는다. 내 최후를 말한 요담에 대해서 화가 나고, 혹여라도 죽임을 당할 까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전쟁과 배신, 불안감이 죽을 때 까지 계속 아비멜렉을 괴롭혔을 것이다.
우리가 죄를 짖는다면, 단순히 죄만 짖는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내 삶을 계속해서 갉아 먹으며, 나를 괴롭힐 것이다.
그리고,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더 큰 죄를 범하게 될 것이다.
죄의 불안감이 결국 내 삶을 장악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쓰임 받고자 했던 과거는 이미 빛이 바랜지 오래다.
죄의 굴레를 벗어 던지자. 삶을 변화시키자.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서 살아가자.
희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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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척, 가정에 감사와 은혜가 넘치도록 해주세요. 각 가정이 믿음으로 구원 받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