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1 (화)
4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아직도 너무 많다 너는 그들을 강가로 데리고 가거라. 내가 거기서 너와 함께 싸우러 갈 사람과 가지 않을 사람을 구별하여 너에게 보여 주겠다.'
[ 구별할 줄 아는 시선 ]
기드온은 전쟁에 앞서서 병사들을 데리고 갔다. 3만명 이상의 병사가 진을 쳤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너무 많은 인원이라고
싸우러 가지 않을 사람도 섞여 있었다. 이런 사람들이 섞여 있다면, 전쟁에서 사기 저하로 패배는 기정 사실이 된다.
하나님의 전쟁은 인원수가 아닌 믿음으로 하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2만 2천명이 먼저 떠나갔다.
그리고, 1만명 중에 300명만이 전쟁터에 나갔다. (22,000 > 10,000 > 300 )
이 과정에서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믿음의 용사를 선별할 줄 아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하나님은 과정 과정 마다 함께해주셨다.
그리고, 기드온의 성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2만 2천명에서 300명으로 줄어든 기드온의 마음에는 이길 수 없을 것 같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과정조차도 마련해 놓으셨다.
결국 승리를 기드온에 쥐어 주셨다.
기드온에게 주신것은 구별할 줄 아는 시선이었다.
전쟁에 끌고 나갈 병사를 구별할 줄 알게 되었다. 용기를 내어서 전쟁터로 나갈 때를 알 수 있게 하셨다.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구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역하면서, 내 욕심대로 하다 보면 실수를 한다. 욕정에 혹할 때가 있다.
내 욕심인지 하나님의 사인인지 구별하자. 믿음 길을 계속해서 알려줄 것이 분명하기에 우리는 구별할 수 있다.
내 마음의 욕심에 살펴보고, 내려놓고, 회개하자. 믿음의 눈을 들어서 삶에도 승리하도록 노력하자.
희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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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척, 가정에 감사와 은혜가 넘치도록 해주세요. 각 가정이 믿음으로 구원 받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