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03 (금)
9절) 주님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약속을 지키는 데 더디신 분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오래 참으셔서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10절)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천체는 불에 타서 녹아 버릴 것이며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이 타서 없어질 것입니다.
[ 그 날을 기다리며 ]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때로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아야 할 때도 있다.
때로는 위배되는 일에 맞서다가도 욕을 먹을 때도 있다.
하지만, 내 욕심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행했다면, 오래참는 예수님과 같이 우리도 훗날에 칭찬을 받으리라 믿는다.
결국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 참는 것 모두 다시 오실 재림의 그 날을 위함이다.
심판의 날에 구원을 받기 위함이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전도하는 일에 힘써야 함을 알려준다.
내 행동이 단순히 선에서 끝나지 않고, 나아가 주님을 전하는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단순히 나만 잘 먹고, 잘 산다면 그것은 정욕에 따라 살아가는 삶이라고 확신한다.
예수님의 길을 따른다면, 내 안위를 내려놓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 조차도 이것을 실천하기가 참 어렵다.
하지만, 우리 가정의 최종 목표는 선교하는 삶이다.
언제 어떻게 어디서 쓰일 지는 모르지만, 항상 선교를 꿈꾸며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도둑같이 오는 그 날을 위해서 매일 매일 회개하며, 말씀으로 살아내자.
연휴날 여행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중보기도 하기
우리 친척, 가정에 감사와 은혜가 넘치도록 해주세요. 각 가정이 믿음으로 구원 받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