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5 (월)
7절)
'그러므로 너희가 제일 먼저 사로잡혀갈 것이다. 호의 호식하면서 빈둥거리던 너희 생활이 끝장날 것이다. '
[ 호의 호식을 위함인가? ]
본문에는 참 무서운 말이 있다. 지금의 내 상황이 풍요롭고, 평화롭다.
그러나 이런 상태가 하나님이 싫어하는 상태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뜨금하다. 내가 지금 이러고 있지는 않을까?)
즉, 내가 지금 열심히 하는 것이 나의 안위만을 위한 일이라면?
호의 호식하기 위해서 발에 땀나도록 노력하고 있는 거라면?
하나니은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다.
즉, 재앙의 날을 더 가까이 하는 것이다.
반대로 지금 내 열심이 하나님을 위한 것일까? 혹은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있는 것일까?
현재 내 상황이 무엇일 지 딱 말하기가 어렵다. 육아와 이직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으로 내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을 위함인지 다시금 생각해 본다.
헛된 것에 나의 시간,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 아닐지 다시금 고민해 본다.
시간이 없는 와중에도 말씀과 기도, 예배는 꼭 붙들리라 다짐한다.
내 본질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기억하자.
시편을 아내와 함께 통독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시편 정주행하기
우리 자녀를 위해서 축복기도합니다. 건강과 믿음의 자녀로 자라게 해주세요.
하나의 영구치가 잘 자랄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