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신명기 10장 (25.06.13)

5.06.13 (금)

16절)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호와께 순종하고 고집을 피우지 마십시오.
[ 말 잘 듣자. ]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말을 안듣는다는 것이다.
순간 순간마다 감정대로 자신의 짜증과 울음을 토해낸다. 그럴 때 마다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해 된다. 아직은 어리고, 성숙해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도 신앙의 어린아이 같았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항상 돌봐주시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어린아이 처럼 행하였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준이다. 말씀이다.
말씀을 알려주고, 순종하라 당부한다.
지금 우리 크리스천이 어린 신앙과 같다고 느껴진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익대로 말씀을 이용하고 있다.
나 조차도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하루하루 세상의 것을 따라 살고 있다.
그럼에도 말씀을 놓지 않고자 항상 고군분투한다. 마음의 상태나 환경이 아니라, 정해진 규칙대로 움직이고자 한다.
비록 지치고 힘드나, 말씀이 힘이 되고, 순종의 길에 조금은 동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순종하고, 나의 가장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마음을 더욱 확장시키자.
감사
산후 도우미 기간이 끝나고 온전히 하진이와 집안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
액션
아내 말 잘 듣기, 하나님 말씀 잘 듣기
기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