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4 (수)
28절) 너는 여호수아에게 네 임무를 맡기고 그를 격려하며 굳세게 하여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정복하여 그들에게 나누어 줄 자이다.’
[ 사역 중 우리가 해야 할 일 ]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다. 그가 다니는 전쟁터마다 그를 지켜주시고,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 약속한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임무를 맡긴다. 모세는 요단강을 건널 수 없지만, 다음세대에게는 허락하신다.
그리고, 그런 여호수아에게 격려하며, 독려하라고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 힘써 기도하고,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이성적으로 명령에서 나아가 응원하고, 격려를 하라고 한다.
즉, 감정을 교류하고, 내적으로 정말 친밀해져라 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보면, 간혹 너무 일에만 치중할 때가 있다. 마감기한은 정해져 있고, 해야할 일을 산더미이다.
그 과정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격려이다. 서로를 향한 응원과 지지이다.
사역을 잘 했다는 것은 구성원이 서로를 더 알아가고, 친밀해 진것을 뜻한다.
결론은 이러하다. 사역에 있어서 구성원끼리 친밀해지는 시간도 정말 중요하다.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것이 말씀의 원리이다.
사역 중에 일적으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삶으로 구성원과 친해지자.
내가 맡은 11남선교회와 남선교회 연합회를 일로만 하기보다도 마음으로 다하자.
가정이 화목함에 감사합니다.
인내하고, 사랑하기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