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8 (금)
1절)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든든하게 서 있는 시온산과 같다. '
[ 시간은 흐르고, 여호와는 언제나 거기에 계신다. ]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로 접어들고 있다.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안정과 건강이 마음이 큰 자리를 잡고 있다.
가정을 지켜야 하고, 책임을 다하기를 항상 다짐한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아이가 말을 잘하게 되었다.
눈을 들어보니, 부모님의 주름이 더 깊어져 갔다.
시간은 흐른다. 흘러가는 시간에서 나의 성과를 잡고자 한다.
그러나, 잡히지 않고 넘어진다. 힘이 들고, 지쳐가는 듯 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손 잡아 주신다. 함께 일어나 걷자 하신다.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신다. 덧없는 인생이 아니라고 말해주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거기에 계신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삶의 터전을 잘 가꾸고,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와 의미를 만들어 주신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이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호와 나라의 성을 쌓을 때 작은 벽돌을 하나라도 쌓는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
예수님을 신뢰하는 삶.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오늘을 기쁨으로 살아내자.
삶의 새로운 변곡점을 앞둔 시점에서 마음을 잠잠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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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순산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