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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1편 (25.04.14)

25.04.14 (월)

7절)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
[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 ]
문득 주일 예배 때, 왠지 모를 우울감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나의 개인적인 일보다는 나라를 생각하고, 국 내외 정세를 미루어 보았을 때, 참 암담하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이런 패배감, 우울감, 정서적인 불안감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희망은 점점 사라져 간다.
사람들끼리는 다투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권력다툼 하기 앞선다.
나를 위해 힘써주고, 우리 가족을 지켜줄 만한 시스템이 점점 사라져 간다.
예배 대표기도 하시는 집사님이 나라를 위한 기도에서 울먹거린 것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그러나, 이런 우리를 항상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봐라.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오늘 하루를 기쁨으로 지낼 수 있다.
우리 가족을 지켜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보호하시고, 나를 지켜주신 것처럼 우리의 자녀도 지켜주세요.
그리고,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능히 이겨낼 힘을 주세요.
감사
비오니 맑은 공기 주심에 감사합니다.
액션
고난 주간 새벽예배 참여하기
기도
육아 휴직 6개월 사용에 막힘 없게 해주세요.
둘째 아이가 순산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