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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 (25.03.18)

25.03.18 (화)

6절)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
[ 고통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분 ]
마음이 급하다. 경제적 자유가 시간적 자유를 주고, 시간적 자유가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짐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현실의 괴리는 크다. 소득은 같은 연차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그리고, 가진 것이 없다고만 느껴진다.
시간적 자유라는 것이 너무 큰 산 같이 보여진다. 이룰 수 없는 꿈이라고 느껴진다.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은 사치일지도 모른다는 사무침이 밀려온다.
그러나, 우리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시는 분이 계신다. 고통에서 우리를 건지신다. 괜찮다고 말해주신다.
조금 느리게 가도, 도달하기만 하면 된다. 내 계획과는 다른 방향일지라도, 목표에 가고 있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갖게 해준다.
현실의 괴리가 고통일 때에, 헛된 꿈일까라는 고민에 빠져있을 때, 할 수 있다는 힘을 주신다.
딸아이와 등원하는 길에 걷는 것을 힘들어 하며 안아달라고 한다. 그리고 나는 안아준다. 그리고, 묻는다. 걷는 게 힘들어? 다음에는 끝까지 걸어갈 수 있을꺼야. 위로 해 준다.
할 수 있다! 아자!아자! 서로를 바라보며 응원한다. 그리고 힘차게 외친다.
자녀에게 응원을 하듯, 하나님 아버지도 나를 바라보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실 것이다.
힘내고, 하나씩 해결해 가자.
감사
위로 하심에 감사
액션
급한 마음 내려 놓기
기도
육아 휴직을 사용에 막힘 없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