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4 (월)
10절) '온 세계에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고 말하여라. 세계가 굳게 서고 움직일 수 없으니 그가 모든 민족을 공정하게 다스릴 것이다. '
[ 일용할 양식을 기도하라. ]
본문에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이름을 세상에 선포한다. 그리고, 영광을 돌린다.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유일한 주인이시다.
그런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공의로 심판하신다.
팀 켈러의 일과 영성에서 마르틴 루터의 대교리문답에서 일용할 양식에 대한 기도에 대하여 인용한 구절이 인상 깊었다.
나 스스로가 마치 새로운 활로를 찾은 느낌이었다. 기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의 확장선이 생긴 느낌이었다.
그 내용은 이렇다. 크리스천은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매일 매 식사에 올리는 가벼운 기도라 여겼다.
하지만, 그 기도에는 하나님의 다스림. 원리가 담겨져 있다.
단순한 한끼에 대한 감사의 기도로 하나님의 세계는 움직인다.
나의 식탁으로 오기까지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다스린다. 농작물이 잘 자라기 위한 온도, 습도를 맞춰주신다.
수확할 농부와 유통되는 경로까지 모든 요소요소에 관장하신다.
일용할 양식의 기도가 이처럼 위대하고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나를 위한 기도, 중보기도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작은 기도를 통해서 그 기도가 이루어지기 까지 하나님의 세심한 터치가 들어간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요 이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불평불만을 하기 전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하자.
나의 생각대로 움직이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선행하자.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움직여 주시는 분. 아버지되신 하나님이시다.
긍정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직장동료에게 일용할 양식에 대한 기도를 알려주기
육아 휴직을 사용에 막힘 없게 해주세요.